현대건설이 서울 송파 '마천4구역' 재개발사업을 추가하면서 올해 도시정비사업 수주액 3조원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현재 수주 1위인 현대건설의 뒤를 이어 대우건설, GS건설, DL이앤씨, 포스코건설도 수주 3조원 클럽에 가입하기 위해 맹추격을 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지난 9일 열린 마천4구역 재개발사업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8월 들어 대형 건설사가 전국에서 수천억원대 이상 대형 정비사업을 속속 수주하고 있다. 재개발부터 리모델링까지 사업 종류 또한 다양하다. 현대건설은 부산진구 범천4구역재개발조합 임시총회에서 해당 사업 시공권을 확보하는데 성공했다고 16일 밝혔다. 범천4구역재개발은 만리산로61번길 30(범천동 1269-15번지) 일원에 18개동 2604가구 아파트를 짓는 사업으로 총 사업
올해 하반기 서울 소재 정비사업 수주에 나선 대형 건설사들이 연이어 조합 측에 자사 하이앤드 브랜드를 제안하고 있다. 수주 경쟁이 워낙 치열해진 데다 주변 집값 및 분양가 상승에 따라 높아질 대로 높아진 조합원들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서다. 4일 마감된 송파구 마천4구역 시공사 선정 입찰에 현대건설은 단지명을 ‘디에이치 클라우드’로 제안했다. 이날 입찰에
마천동 재개발 중 가장 빠른 사업진행 속도를 자랑하는 마천4구역 수주전이 건설·부동산 업계 최대 관심사로 부상할 전망이다. 일명 ‘강남3구’ 소재 정비사업으로 프리미엄 단지 조성이 가능한 데다 사업비 역시 4000억원에 육박하는 등 비교적 대형 공사이기 때문이다. 취재에 따르면 3일 현재 시공권 입찰 마감을 하루 앞두고 마천4구역 조합은 관련 준비에 한창이다
유예기간 끝나 내년부터 일몰제 대상 나와... 내년에는 38곳 사업 무산될 수도 지난 6월, 서울 은평구 수색·증산뉴타운 내 17만2932㎡ 규모의 증산4구역이 재개발 사업을 접었다. 재개발 사업을 위한 정비구역지정이 해제된 것이다. 이에 따라 증산4구역은 재개발 사업 추진 이전으로 돌아갔다. 그런데, 사업을 접은 건 주민 의지가 아니다. 일몰제가 증산4구역의 발목을 잡았다.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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